제도의 기초, 선과 기호, 제도용구, 제도용지, 투상법

제도는 조경기초설계에서 기본이 되는 작업입니다. 저도 조경 관련 자격증을 따게 되면서 제도에 대해 처음 배우고 실제로 해보았는데요. 아마 조경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는 제도를 아는 것이 가장 첫 번째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글에서는 조경의 기초인 제도의 목적 및 요건, 제도의 기초가 되는 선과 기호 그리고 제도용구, 제도용지, 제도에 사용되는 투상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제도의 목적 및 요건

제도의 목적은 도면 작성자의 의도를 도면 사용자에게 확실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도면에 표시하는 정보의 확실한 보존, 검색, 이용을 위해 만들어두는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면의 기본적인 요건으로는 먼저 대상물의 도형과 함께 필요로 하는 크기, 모양, 자세, 위치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도면은 면의 표면, 재료, 가공방법 등의 정보를 포함하고 대상물의 정보를 명확하고 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도면을 봤을 때 애매한 해석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명확한 표현을 보유해야 하며, 여러 분야의 교류에 따라 가능한 한 넓은 분야에 걸쳐 정합성, 보편성을 보유합니다. 또한 무역 및 기술의 국제교류의 입장에서 국제성도 보유하고 앞서 언급한 제도의 목적에 맞게 복사 및 보존, 검색, 이용이 확실히 되도록 내용과 양식을 구비합니다.

제도의 기초 (1) 선

다양한 선과 치수선, 기호 등은 제도의 기초가 됩니다. 먼저 여러 선의 종류와 용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 실선 : 연속된 선입니다. 기본 실선은 해칭을 사용할 경우 절단면과 단면에서 보이는 물체의 윤곽을 나타내는 선입니다. 보이는 면, 절단면, 단면에서 다른 재료 사이의 경계를 나타내는 선이자 조경 도면상의 계획 등고선으로 사용됩니다. 굵은 실선은 해칭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절단면과 단면에 사용되는 보이는 물체의 윤곽선으로 보강 철근을 나타내거나 특별히 중요함을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 파선 : 일정한 간격으로 짧은 선의 요소가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선입니다. 기본 파선은 가려진 윤곽선을 나타내며 굵은 파선은 배근도에서 앞쪽과 뒤쪽이 동시에 표현되는 경우 하부근과 뒤쪽 철근을 나타내는 선입니다.
  • 점선 : 점을 근소한 간격으로 나열한 선입니다. 가는 점선은 프로젝트에 포함되지 않는 부분의 윤곽선입니다.
  • 일점쇄선 : 장, 단 2종류 길이의 선의 요소가 번갈아 가며 되풀이되는 선입니다. 가는 일점쇄선은 절단면을 나타내거나 중심선, 기준선이 됩니다. 기본 일점쇄선은 절단면 혹은 절단면 앞에 위치한 보이는 물체의 윤곽선으로 쓰입니다. 굵은 일점쇄선은 보조선 및 임의의 기준선이나 특별한 요구가 적용되는 면이나 선의 지시선, 단계 및 지구 등의 경계선의 용도입니다.
  • 이점쇄선 : 장, 단 2종류 길이의 선의 요소가 장•단, 단•장, 단•단의 순으로 되풀이되는 선입니다. 가는 이점쇄선은 이동 가능한 부품의 이동 위치 및 최대 이동위치를 나타내나 무게 중심, 인접부 윤곽선 등의 역할을 합니다. 기본 이점쇄선은 절단면 앞에 위치한 물체의 가려진 부분을 나타내는 윤곽선을, 굵은 이점쇄선은 프리스트레스트 철근과 케이블을 나타내는 선으로 사용됩니다.
  • 지그재그선 : 직선과 번개형을 짜맞춘선입니다. 지그재그로 가는 실선은 부분 생략도, 절단면 및 단면의 한계를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 가는선 : 도형, 그림, 도면을 구성하는 선 중에서 상대적으로 가는 선입니다.
  • 굵은선(기본선) : 도형, 그림, 도면을 구성하는 선 중에서 상대적으로 굵은 선입니다.
  • 아주 굵은선 : 도형, 그림, 도면을 구성하는 선 중에서 상대적으로 특히 굵게 그린 선입니다.
  • 외형선 : 대상물이 보이는 부분의 형태를 나타낸 선입니다.
  • 숨은선 : 대상물이 보이지 않는 부분의 형태를 나타낸 선입니다.
  • 중심선 : 중심을 나타내는 선입니다. 대칭의 중심인 대칭중심선이 포함됩니다.
  • 파단선 : 대상물의 일부분을 가상으로 제외했을 경우에 경계를 나타내는 선입니다.
  • 절단선 : 단면도를 그릴 경우 그 절단 위치를 대응하는 그림에 나타내는 선입니다.
  • 가상선 : 인접부분 또는 공구, 지구 등의 위치를 참고로 나타내는 선입니다.
  • 등고선 : 표면상의 등고점을 연결하는 선입니다.

선을 그릴 때는 일관성과 통일성을 유지하며, 같은 목적으로 사용되는 선의 굵기와 진하기는 같아야 합니다. 선을 긋는 방향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합니다. 선의 연결 부분과 교차 부분을 정확하게 작도해야 합니다.

제도의 기초 (2) 기호

제도를 할 때에는 도면을 간단하게 하고 지시 내용의 해석을 통일하기 위하여 그림 기호와 문자 기호를 사용합니다. 기호를 사용함으로써 특정의 사항을 도면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표시되는 기본적인 약어가 있습니다.

  • EL. : 표고 (Elevation)
  • G.L : 지반고 (Ground Level)
  • F.L : 계획고 (Finish Level)
  • W.L : 수면 높이 (Water Level)
  • F.H : 마감 높이 (Finish Height)
  • W : 너비, 폭 (Width)
  • H : 높이 (Height)
  • L : 길이 (Length)
  • D : 지름 (Diameter)
  • THK : 재료 두께 (Thickness)
  • R : 반지름 (Radius)
  • EA : 개수 (Each)
  • TYP : 표준형 (Typical)
  • B.C : 커브시점 (Beginning of Curve)
  • E.C : 커브종점 (End of Curve)
  • DN : 내려감 (Down)
  • UP : 올라감 (Up)
  • A : 면적 (Area)
  • Wh : 무게 (Weight)
  • V : 용적 (Volume)
  • @ : 간격 (at)
  • CONC. : 콘크리트
  • STL : 철재, 강판
  • P.C : Precast Concrete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 EXP. JT : 신축줄눈
  • MH : 맨홀
  • D10 : 이형철근 10mm

약어 외에 시설물과 수목을 기호로 표현합니다. 교목, 관목, 석재, 벽돌, 물 등을 단어를 대신하여 심벌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윤곽선을 단순한 원으로 표현하거나 원형의 보조선을 따라 그려 윤곽선이 뚜렷하게 나타나도록 합니다. 윤곽선의 크기는 나무가 수평으로 퍼진 크기를 나타냅니다. 제도 수목 기호를 살펴보면 활엽수와 침엽수를 구분하여 그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윤곽선의 형태는 수종에 따라 다르나 활엽수는 상대적으로 둥글게 그려 부드러운 질감으로 표현하고, 침엽수는 직선이나 톱날을 통해 날카로운 느낌을 표현해냅니다. 정해진 규정에 따라 기호를 구별하여 그리며 그리는 사람에 따라 표현하는 기호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도 수목 기호

다음으로는 시설물 기호입니다. 공원 등을 그릴 때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기호들은 도면에 그려지는 네모 칸에 맞춰 그려냅니다. 퍼걸러, 미끄럼틀 등 정해둔 기호를 참고하여 도면을 그립니다. 제도용구인 템플릿을 활용하여 네모와 동그라미의 모양으로 그려냅니다.

제도 시설물 기호

수목과 구조물의 표시 기호 이외에 도면에 방위와 축척을 표시합니다. 방위는 화살표의 방향과 북쪽 (N)을 표시하며, 축척은 막대 축척과 분수로 된 축척을 함께 사용하여 표시합니다. 막대 축척을 사용하면 도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할 경우 같은 비율로 확대, 축소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축척은 실물을 도면에 나타낼 때의 비율을 뜻합니다. 축척은 도면마다 기입하는데, 같은 도면 중에 다른 축척을 사용할 경우 그림마다 그 축척을 기입합니다. 작은 축척을 쓸 경우에는 막대축척법이 유용합니다.

기호에 대해 소개해드렸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제도하는 사람에 따라 기호는 다르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수학적 기호처럼 하나로 정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유롭게 그리셔도 돼요. 조경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때 저는 제도를 처음 배우며 기호들을 익혔는데요. 최대한 시간 안에 빠르게 그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나무와 시설물들을 어떻게 쉽고 빠르게 그릴지, 여러 기호들을 구분하여 그릴지를 우선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표현하기 쉽게 그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도를 하는 목적에 맞게 각각의 기호를 정하여 그리면 좋을 것 같아요.

제도의 기초 (3) 치수

치수의 단위는 mm로 하며 단위 표시는 하지 않습니다. 치수를 표시할 때는 치수선과 치수보조선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치수선은 치수보조선에 지각이 되도록 그으며 화살표나 점으로 경계를 명확히 표시합니다. 치수의 기입은 치수선에 따라 평행하게 기입합니다. 도면의 아래에서 위로, 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을 수 있도록 치수선의 윗부분이나 치수선의 중앙에 기입합니다.

제도의 기초 (4) 인출선

인출선은 도면의 내용물 자체에 설명을 기입할 수 없을 때 사용하는 선입니다. 조경설계에서는 수목명, 본수, 규격 등을 기입하기 위하여 많이 이용합니다. 인출선은 가는 실선을 사용하여 그으며, 긋는 방향과 기울기는 통일하도록 합니다. 한 도면 내에서 사용하는 모든 인출선의 굵기와 질은 동일하게 유지합니다.

제도 용구

기본적으로는 제도판이 있습니다. 제도할 때 용지를 펴는 평평한 판으로 600X900mm 크기의 것을 많이 사용합니다. 제도판은 평행선을 그리기 위한 자인 평행자가 붙어있는 것이 편리합니다. 저는 제도를 하면서 평행자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평행자가 붙어있다보니 세로로 자를 세워서 그릴 때도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고, 치수를 재는데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꼭 평행자가 있는 제도판을 추천드려요.

제도용 자에는 T자, 삼각자, 삼각축척자, 템플릿, 운형자, 그리고 자유곡선자 등이 있습니다. T자는 T형으로 만들어진 자로 크기는 모체 길이가 900mm의 것이 가장 널리 쓰입니다. 주로 평행선을 긋거나, 삼각자와 조합하여 수직선과 사선을 그을 때 사용하며, 제도판에 평행자가 없을 때도 사용합니다.

제도용 삼각자는 45도의 사선과 30도, 60도의 사선을 그을 수 있는 두 종류가 한 세트로 되어 있고 여러 가지 크기가 있는데 제도에서는 보통 300mm 정도의 것을 많이 사용합니다. 각도를 임의로 조절할 수 있는 자유삼각자도 있습니다. 삼각축적자는 단면이 삼각형으로 되어 있으며 각변에 1/100, 1/200, 1/300, 1/400, 1/500, 1/600의 축척 눈금이 새겨져 있습니다. 길이는 300mm를 주로 사용하며 실물의 크기를 도면 내에 축소하여 그릴 때 사용합니다.

템플릿은 셀룰로이드나 아크릴 등 얇은 판에 크기가 다른 원, 사각, 타원 또는 각종 기호 등을 뚫어 놓은 것으로 수목을 표현할 때는 원형 템플릿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운형자는 여러가지 곡선 모양을 본떠 만든 것으로 컴퍼스로 그리기 어려운 곡선을 그리는데 사용합니다. 자유곡선자는 납과 합성수지를 이용하여 유연성 있게 만든 것으로 자유롭게 곡선을 그릴 때 사용합니다.

제도 용지

제도용지는 대체로 와트만지, 켄트지, 트레이싱지 등을 사용하며 제도용지의 크기는 A계열의 A0~A6 을 적용합니다. 필요 시에는 직사각형으로 연장을 할 수 있습니다. 대상물의 크기와 도형의 복잡성 등을 고려하여 그림의 명료성을 가질 수 있는 범위에서 가능한 최소의 크기를 도면으로 선정합니다.

큰 도면을 접은 도면의 크기는 A4이며 도면의 테두리를 만들 경우 일정 여백을 설정합니다. 윤곽선의 굵기는 0.5mm 이상의 실선을 사용합니다. 도면은 그 길이 방향을 좌우 방향으로 놓은 위치가 정위치입니다. 평면도, 배치도 등은 북쪽을 위로하여 배치하고 입면도, 단면도 등은 위아래 방향을 도면지의 위아래와 일치시킵니다. 표제란의 경우 도면의 아래 끝에 설정하며 오른쪽이나 아래쪽 전체 사용이 가능합니다. 표제란에는 기관 정보, 개정 관리정보, 프로젝트 정보, 도면 정보, 도면 번호 등을 기입합니다.

제도에 사용되는 투상법

  • 평행투상 : 투상선이 서로 평행인 투상으로 직각투상과 경사투상이 포함됩니다.
  • 직각투상 : 투상선이 투상면을 직각으로 지나는 평행 투상입니다.
  • 정투상 : 대상물의 좌표면이 투상면에 평행인 직각투상으로 평면도, 저면도, 입면도를 그릴 수 있습니다.
    • 제3각법 : 대상물을 제3상한에 두고, 투상면에 정투상해서 그리는 도형의 표시방법입니다.
    • 제1각법 : 대상물을 제1상한에 두고, 투상면에 정투상해서 그리는 도형의 표시방법입니다.
  • 투시투상 : 투상면에서 어떤 거리에 있는 시점과 대상물의 각 점을 연결한 투상선이 투상면을 지나는 투상으로 투시 투상도를 그릴 수 있습니다.
    • 1점 투시투상 : 대상물의 좌표축이 투상면에 평행이고, 다른 1축이 직각인 투시투상입니다.
    • 조감도 : 시점의 위치를 높게 잡은 1점 투시 투상도 입니다.
    • 2점 투시투상 : 대상물의 1좌표축, 보통은 수칙죽인 Z축이 투상면에 평행이고 다른 2축이 경사되어 있는 투시투상입니다.
    • 3점 투시투상 : 대상물의 3좌표축이 모두 투상면에 대하여 경사되어 있는 투시투상입니다.
  • 특수투상
    • 표고투상 : 대상물을 좌표면에 평행으로 절단하고 그 절단선군의 정투상에 의해서 대상물의 형태를 그리는 도형의 표시 방법입니다.
    • 경상투상 : 대상물의 좌표면에 평행을 둔 거울에 비치는 대상물의 상을 그리는 도형의 표시방법 입니다.
    • 축측투상 : 대상물의 좌표면이 투상면에 대하여 경사를 이룬 직각 투상입니다. 축측투상에는 등각투상과 부등각 투상이 있니다. 등각투상은 3좌표축의 투상이 서로 120도가 되는 축측투상이며 부등각투상은 3좌표축 투상의 교각이 모두 같지 않은 축측 투상입니다.
  • 경사투상 : 투상선이 투상면을 사선으로 지나는 평행투상입니다.

제도 작성 순서

제도를 작성할 때에는 먼저 축척과 도면 크기를 결정합니다. 조경설계에 사용하는 축척은 대지의 규모나 도면의 종류에 따라 결정하는데, 일반적으로 배치도와 평면도는 1/100~1/600, 상세도는 1/10~1/50을 사용합니다. 축척을 결정하게 되면 이에 알맞은 도면의 크기를 결정합니다. 도면의 크기를 결정할 때는 도면의 정리, 보관의 편리성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도면의 윤곽선과 표제란의 위치를 설정합니다. 축척과 도면의 크기를 결정하면 정해진 크기의 도면 용지에 윤곽선을 정합니다. 윤곽선은 용지의 가장자리에서 10mm 정도 떼는 것이 일반적이며, 도면을 철할 때에는 대개 왼쪽을 철하게 되므로 왼쪽은 25mm 정도의 여백을 남깁니다. 표제란의 위치는 보통 도면의 오른쪽에 상하로 길게 설정하지만, 도면의 오른쪽 하단 구석에 작게 또는 하단부 좌우로 길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표제란에는 공사명, 도면명, 범례, 축척, 설계자명, 도면 번호, 설계 일시 등의 사항을 기록합니다.

이후에는 작성할 도면 내용을 배치합니다. 균형있고 질서있게 배치된 도면은 보기에도 좋고 도면의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도면 내용을 배치할 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면 내용을 배치하면서 도형의 크기와 여백의 배치 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무의 경우에는 미리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무는 목적에 맞게 차폐녹지인지, 경관을 중요한지에 따라 선택되는 것이 달라집니다. 또한 어떤 공원을 그리는지, 시설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따라 교목과 관목을 선택합니다. 남쪽 지방인지 북쪽 지방인지에 따라서도 계절별로 자라는 수목이 달라 선택하는 것이 달라지는데요. 이러한 수목들을 알맞게 배치하는 것이 저는 도면 내용을 작성할 때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배치가 끝나면 제도를 시작합니다.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다시 연필로 도면을 완성하거나 제도 잉크로 그린 다음 표제란을 기입하여 완성시킵니다.

오늘은 제도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봤는데요. 저는 비전공자이지만 조경과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조경 일을 시작하면서 일을 배우기에 앞서 도면을 먼저 알고 그릴줄 알아야 모든 일을 진행할 수 있음을 알게되었어요. 이 분야에서 제도는 정말 간단한 기초이기 때문에 관련된 지식은 꼭 모두 숙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러한 투상법과 도구들을 알고 익숙해지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한번 숙지해두면 앞으로의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 훨씬 수월하기에 이번 글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고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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